엘지에서 편하라고 주신 이지아이스메이커가 참 불편했다.
얼음틀은 쪼꼬매서 얼음먹은거 같지도 않고
두번을 부어야 가능한 물통에
문짝에 붙어서 공간만 많이 차지하는 이 녀석을 치워야 했다.
먼저 상단에 물탱크 부분을 분리 시킨다.
이 부분은 생각보다 쉽게 제거가 가능하다.
나머지 하단 부분은 통째로 빼준다.
위로 올리듯이 빼면 빼진다.
선반을 놓을 수 있게 되어 있다.
분리된 아이스메이커
이 아이는 혹시나 필요할지 모르니(과연..) 잘 말려서 숨겨두자
이지아이스메이커를 떼어낸 자리에는 반대편에서 떼온 선반을 달아주었다.
반대편에는 길다란 곡물 통을 보관중이라 떼어냈었다.
추가로 선반이 필요하다면 엘지 소모품샵에서 구입 가능할 것 같다
www.lgservice.co.kr/shop/selectProductCatelist.do
이지아이스메이커를 떼고 장만한 아이들 :)
- 락앤락 아이스큐브 트레이 보관통세트
좀 크지만 다른 물건들과 부딪혀도 상관없고 혹시 모를 냉동실 냄새도 안들어가서 좋다.
- 반오픈 캐니스터
냉장고 선반에 세로로도 들어가서 문에서 바로 얼음 꺼내 먹기 좋다.
편한 걸로 치면 얼음정수기가 최고이지만
원래 하던데로 하는게 맘이 편해서 좋다
끝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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